홍대맛집? 서교동 진진 미슐랭원스타에 다녀왔다

2018. 1. 10. 17:08냠냠

다녀온지는 한달정도 된거같다

 

송년회겸 친구생일겸 10여명 남짓한 인원들이 친목을 다지기위해 모였고

 

주최측의 주선으로 홍대맛집으로 유명한, 미슐랭원스타인 진진으로 모이게되었다

 

나같은 촌놈은 또 미슐랭원스타 이런건 처음가보니까 속으론 기대도 좀 있던거같다

 

아무튼 모임자체가 즐겁기에 기쁜마음으로 달려갔던기억이난다.

 

아 이날 중요한 계약이있었는데 계약이 연남동이라 거기서 두시간 미팅하다가

 

이동할려고 네비 찍어봤더니 십분거리라 개꿀이였던 기억도난다.

 

 

 

 

역시나 나란놈은 가게사진따위 찍질 않는다

 

아니 항상 잘 잊어서 포스팅할려고보면 올릴사진이없다

 

지금도 그렇다..

 

아무튼 다들 기대했던 멘보샤.

 

난 느끼했다 두세개 먹을수있었지만 하나만 먹었던기억이난다

 

사람들이 이곳은 정말 안 느끼한 편이라고 하던데 그럼 따른곳들은 얼마나 느끼한단게냐

 

아무튼 부드럽게 맛있으면서 좀 느끼한정도였다

 

 

 

중국의 비싼 술을 먹어보면

 

대체적으로 연태고량주맛이난다

 

위에 술 역시 그랬다

 

한병에 8만원정도 하던가

 

그랬는데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취향이라

 

맛있게 먹었다.

 

 

양상추소고기쌈? 이다.

 

잘 싸서 먹으니 맛있었다.

 

양상추가 느끼함을 잘 커버해줘서

 

안주로 딱 좋았다.

 

 

역시 우럭찜은 기가 막힌다.

 

우럭은 대충해도 맛있는녀석이라

 

이런곳에서 해주니 정말 맛있었다

 

양은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깐쇼대하를 가장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이없다.

 

궁금하면 다른블로그에서 구경하도록하자

 

 

 

아무튼 서울촌놈이 미슐랭 그런데도 가보고

 

성공했다

 

는 아니지만 즐거웠다.

 

신나게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