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

2018. 2. 27. 19:28기록

작년 생일은 미친듯이 괴로웠는데

 

올해부터는 일이 좀 풀릴려나

 

마음이 한결 나아진거같다.

 

 

그 힘들었던 일년사이

 

결혼도 했고

 

아기도 생겼고

 

이쁜 반려견도

 

두마리가 함께하고있고

 

 

혼자 원룸만 살다가

 

큰평수 전세로도 옮기게되고

 

 

제일 큰건 결혼을 했다는거겠지

 

 

그니까 이런 생일상도

 

아 받아본적은 있지만

 

같이사는 집에서는 처음인게지

 

 

 

 

 

 

 

맛도 좋았지만

 

맛보다 그 마음만으로도

 

미슐랭 쓰리스타 음식을 먹게해줘 고맙다

 

미슐랭 별이 몇개까진지는 모른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