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구름을 타고

스피츠 7개월차 마늘, 구름 중성화수술

이원희다 2018. 3. 8. 15:06

 

일주일후면 태어난지 7개월이되는 스피츠 녀석들이다.

 

중성화수술에 대해

 

7개월 가까이 고민을 하다가

 

어제 상담을 받고, 오늘 아침에 병원에 맡기고

 

이제 한시간 후면 찾으러갈 시간이다.

 

 

 

고민을 많이 할수밖에 없었다.

 

중성화수술이 주는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을수 있고,

 

그 장점도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것이니까

 

오직 사람을 위해서 만든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이가 들면서 또 이런 저런 경험을하고 겪으면서

 

세상에대한 불신만 쌓이고 그게 또 당연하고 그런거같다.

 

 

 

 

아무튼 지금은 퇴원 한시간전이라 회복을 잘 하고 있을거같다

 

 

 

 

 

같은 형제인데 한놈은 2.7키로

한놈은 2.2키로

 

가볍게만 생각했던 500g의

차이가 생각보다 엄청나다

 

머리통 하나더 있고 없고의 크기인듯

 

 

아무튼 반려견은 애완동물보다는 가족의 개념이니까.

 

앞으로는 수술없이 잘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