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조금먼길

스위스를 다녀왔습니다

이원희다 2018. 1. 4. 16:13

해외여행이라고는 가까운 일본에 한번 다녀온게 전부인데

 

멀리 스위스까지 가게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어쨋건 공항과 비행기탑승등에대한 불편함으로

 

비행기를 타야하는 여행은 싫어하는 나이기에

 

달갑기만한 여행은 아니였으나..

 

사람이 어찌 자기 좋은일만하구 사는가.

 

 

 

좋은일이 아니더라도 그속에 분명 즐거움은 발생될것이고

 

또 그렇게 하나하나 배우고 깨닫는게아니겠는가

 

 

 

해외를 많이 다니신 어르신께서 스위스가 가장 좋았었다고 하셔서

 

그말씀에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이나내

 

스위스는 영국 - 프랑스 - 스위스 이런 순서로 방문하게되었는데

 

영국, 프랑스에서 쌓인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였다.

 

 

비록 모든것이 (특히 먹을것이) 가장 비싼편이였으나

 

융프라우를 가는길에 본 장관들은 평생 잊을수없는 가슴떨림을 선물해준거같다

 

 

또 가게될 일은 아마 없겟지만 고맙다 스위스야

 

넌정말 장관이였어